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에 대한 고찰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에 대한 고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기아차동차에서 출시한 소형 SUV 스토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코나가 출시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거의 기아자동차에서 비슷한 시기에 동급 소형SUV 스토닉을 출시했습니다.
기아 스토닉에 가세로 소형SUV 구매 폭이 넓어졌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르노삼섬의 QM3,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기아자동차의 스토닉등 국내 소형 SUV의 전성기가 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판매량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2018년 1월 국산차 판매순위
스토닉은 경제성과 스타일 그리고 안정성에 중점을 두며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아자동차의 박한우사장은 소형 SUV 바람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장담을 할 만큼 신경을 썼다고 하는데.. 2018년 1월 기준으로 판매량은 현대자동차 코나의 한참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형SUV에서는 코나가 제일 많이 판매되었고, 뒤이어 티볼리, 스토닉, QM3 순입니다. 가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가격 및 주요제원
1.4 가솔린 모델과 1.6 디젤 모델 2가지 모델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두 모델 트림은 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4가솔린 모델 (자동6단), 최고출력 100hp, 최대토크 13.5kg/m, 연비 자동 12.6~12.8km/l
▶ 디럭스 1,655만원, 트렌디 1,835만원, 프레스티지 2,025만원
1.6 디젤 모델 (자동7단 DCT), 최고출력 110hp, 최대토크 30.6kg/m, 연비 자동 16.7~17.0km/l
▶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
가솔린 모델보다는 디젤 모델이 좀 더 효율적으로 좋아보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동급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는 복합연비 17km인데 17인 타이어기준 이라고 합니다. 현재 경유가 리터당 1,360원의 평균 기준으로 년간 2만키로를 5년간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경쟁차종에 비해 년간 100만원 이상 유류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오너에 따라 운전 습관이 변수가 되겠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고 보는 겁니다.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편의 사항
스토닉의 편의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럭스는 어디밴스드 에어백을 비롯하여 자세 제어 시스템, 공긱압 경보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D컷 가죽 스티어링, 크루즈컨트롤, 오토라이트, 블루투스, 핸즈프리등이 포함
▶트렌디의 경우에는 조금 더 추가되어서 버튼시동옵션, 열선핸들, 17인치 알로이휠, LED DRL로 코너링 램프 추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2열 충전 USB단자 포함
▶프레스티지는 드럭스와 트렌디옵션을 포함하고, 후측방 충돌경고, 후방 교차충돌경고,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스마트 네비게이션, 폴오토에어콘 포함
가격에 비해서 오션들이 훌륭합니다. 가장 중요한 안전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차체 강성에 대한 부분을 신경썼고, 충돌할 때 엔진룸 흡수공간을 넓히고 보호자 보호선을 개선하는 등 안전 사항에 신경을 썻다고 합니다. 특히 6에어백 시스템은 사고 시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져 줄 소중한 안전사항이고 전 좌석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안전 사양을 적용해 어떤 사고에서도 대비를 할 수 있는 상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스토닉과 현대자동차 코나의 차체크기 비교
스토닉의 차체 크기와 현대자동차 코나의 차체 크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닉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20MM, 휠베이스 2,580MM
코나 전장 4,165MM, 전폭 1,800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600MM
두 차종 비교 시 코나가 조금 더 큽니다. 가격은 600만원 정도 스토닉이 저렴합니다. 소형 SUV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면에서 스토닉이 메리트있어 보입니다.
현재 스토닉의 판매량이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니로에 전처를 밟고 있지는 않은 지 걱정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자동차 코나가 더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디자인일 거 같습니다. 스토닉도 디자인이 예쁘지 않은건 아닌데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정말 디자인은 정말 잘 뽑은 거 같습니다. 우리 한국과 같이 자동차 디자인에 민감한 나라는 디자인은 곧 차량판매와도 직결됩니다. 이 부분에서 스토닉이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옵션도 코나의 부족할 것이 없는데도 말이죠!! 이상 기아차동차 소형SUV 스토닉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수명을 단축시키는 최악의 운전습관 10가지 (0) | 2018.02.28 |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전기차 시승기 (0) | 2018.02.27 |
기아 스팅어 3.3 터보 간단한 시승기 (0) | 2018.02.22 |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 (0) | 2018.02.11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0) | 2018.01.31 |
기아 스팅어 3.3 터보 간단한 시승기
한국형 퍼포먼스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3.3 터보 시승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자동차 시승기를 가져왔습니다. 시승을 해본 차량은 한국형 퍼포먼스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3.3 터보입니다. 출시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스팅어를 지인을 통해서 짧게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기아차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며, 독일 3사 차량과 대적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과연 어떨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팅어 3.3 터보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인테리어
사실 첫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부터 멋진 차로 인식 될 만큼 외관 디자인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외관은 멋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구매에서 역시나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바로 외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동차 외관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고, 극히 개인적인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충족을 시켜준 거 같습니다. 앞범퍼 부터 뒤 트렁크에 이르기까지 부드러운 라인은 쿠페를 연상시켜며 카마로나 머스탱같은 머슬카 형태와는 다르게 날렵한 설계된 디자인이 좀 더 역동적인거 같습니다. 또한 롱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낮고 고급스러움까지 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인은 전면입니다.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헤드라이트와 데이라이트 역시 날렵한 모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후면부도 저는 굉장히 스포티하고 멋진거 같은데 주위에서는 뒤가 별로라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트윈 머플러와 리어 디퓨저 그리고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뒤에는 GT라고 앰블럼이 붙어 있는데 이는 3.3 T 모델에만 국한되어 있습니다.
측면도 아우디 A7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나름 기아자동차만의 스타일로 해석을 해놓아서 정말 맘에 드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일단 휠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한게 굉장히 멋집니다. 외관도 신경을 많이 썼지만 내부 역시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벤츠 느낌이 많이 납니다. 공조장치 같은 부분들은 알루미늄으로 제작을 하고 전자식 기어 패널 까지 국산차동차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러웠습니다. 핸들 그립감도 괜찮고, 가죽으로 마감을 많이 해놓아서 손으로 만지는 부분들은 질감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센터페시아 상단에는 9.2인치 디스플레이창이 위치해 있고, 기어노브 하단에는 5개의 주행모드(스마트, 에코, 노멀, 스포츠, 커스텀)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조그다이얼이 위치해 있으며, 넉넉한 크기의 컵홀더가 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차체가 크고, 휠베이스가 길기 때문에 실내공간의 여유를 두고 있고, 제네시스 g70보다 넓습니다. 뒷자석 레그룸도 나쁘지 않지만. 발을 놓는 공간은 조금 협소합니다. 트렁크는 뒷창문과 같이 열리는 그란투리스모차량의 트렁크과 같은 방식으로 열립니다.
스팅어 3.3터보 간단한 시승기
시승을 해본 이 차량은 엔진이 3.3 트윈터보입니다. 가솔린모델이며 8단 미션을 장착을 했습니다. 출력은 370PS 그리고 최대토크는 52KGF.M 입니다. 초반에 굼뜨지 않고 직진하는 주행성에 한번 놀랐고 고가의 슈퍼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이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에 한번 놀랐던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3 트윈터보 모델은 처음 주행해 봤는데 신세계를 맛본거 같습니다. 진짜 잘 나갑니다. 역시 트윈터보는 다릅니다. 공도에서는 다른 차들에 뒤진적이 한번도 없고 제로백은 4.9초로 5초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는 정도입니다. 주행성능 중 중요한 부분인 고속주행 시 안정성이 정말 좋아진 것 같았고 바닥에 바짝 달라 붙어서 달리는 느낌으로 시속이 올라가도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제법 수입차를 주행하는 느낌이 납니다. 다만 노면 소음은 신경써야할 부분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연비로 타는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바로 연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복합연비가 8.4km/l 정도라고 하는데 스포츠 모드를 놓고 달리면 5km/l 정도 밖에 안나오는 것 같아서 가장 큰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스팅어 3.3 터보 간단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전기차 시승기 (0) | 2018.02.27 |
---|---|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에 대한 고찰 (0) | 2018.02.25 |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 (0) | 2018.02.11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0) | 2018.01.31 |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0) | 2018.01.31 |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선행조건은?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요즘 자율주행 자동차의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반자율 주행시스템이 탑재된 차량들이 속속히 출시 되면서 완전자율주행차의 대한 기술이 완성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용화 되려면 아직 여러가지 문제들남아 있습니다.
이 문제들을 토론하기 위해 닛산 주최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카' 주제로 지난 6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토론이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자동차 업계와 파트너사, 아시아 주요 정부 관계자등이 함께 모여 모빌리티의 미래를 논의 하는 자리였습니다. 전문가들 의견이 일치하는 지점은 노령층 안정성 확보와 세계 공통의 법적 기준 마련, 전기차 기반의 플랫폼등 이었습니다. 특히, 선진국 고령화 등으로 고인들을 감안한 기술 고도화와 자율주행차 보험 적용을 위한 공통적인 법적 기준이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최우선 과제로 손꼽혔습니다. 이들 문제부터 해결해야 자율주행차의 수출도 가능하도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평창까지 고속도로 주율주행에 성공한 수소전지차 현대 넥소
1. 노령층 안전 확보가 관전
'자율주행차와 커넥티카' 주제 토론에서 패널로 나선 닐 드 보어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 자율주행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는 " 자율주행 버스안 서 있는 노인이 긴급 제동 시스템으로 다치면 (자율주행차와 노인중)누구의 책임인가?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차량 급정지가 자율주행 버스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했을 때 노인이 더 위험하고, 이 경우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 그렇다고 탑승객의 안전성을 강조해 서서히 자주 멈출 경우 비효율적인 주행이 될 수 있습니다. 긴급제동시스템 뿐만 아니라 현재의 다양한 첨단 사양들을 자율주행차의 획일적으로 적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노령층 사고 가능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자율주행 승용차는 노령층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테슬라(자율주행차)사고
2. 보험등(법적 공통의 틀) 구축
자율주행차 역시 보험에 가입을 해야되는데, '제조사와 운전자중 어느 쪽을 위한 보험이 적용되야 하는가?'이 에 대해 드 보어 디렉터는 자율주행차 제조사에 무게를 뒀습니다.
그는 "자율주행차 사고 발생시 제3자에대한 보상 주체를 결정하는 보험체계가 (싱가포르에서) 곧 잡힐 것" 이라면서 "제조사 "제조사 책임은 우선적으로 보혐을 통해 커버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보험은 운전자와 제조사 두 가지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개입이 거의 없고, 운전자가 실수를 해도 입증하는 게 놀록치 않습니다. 따라서 제조사는 재보험사에 가입돤 보험으로 리스크를 죄소화하는 게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기준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기 레드직 로노-닛산 -미쯔비시 얼라이언스 커넥티드카 모빌리티서비스 부사장 역시 "자율주행차는 국가별로 보험등 법적 시스템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면 시장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게일 밀른스 호주 환경에너지부 기후변화과 차관보는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법적인 공통의 틀이 있어야 상호간의 운영이 가능하다."며 "다만, 많은 규제로 제조사들의 개발을 숨막히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3. 플렛폼 표준은 '전기차'
자율주행차 상용화의 또 다른 조건은 전기차가 제시됐습니다. 무인차는 소수전기차, 순수전기차 등 전기차를 기반으로 표준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크게 친환경, 낮은 유지비요, 높은 에너지 효율성 등 3가지입니다.
말른스 호주 차관보는 "대다수 국가들은 도시에서 오염도가 낮은 차량을 원한다. 또한 전기차는 내연기과에 비해 유지비가 상당히 낮아 경제적"이라며 "국가적으로도 에너지 효율성이 증대되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플랫폼이 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르노-닛산-미쯔비시 얼라이언스의 경우 전기차는 물론 자율주행차에 대한 공통의 플랫폼과 기술, 표준화 작업에 속도는 내고 있습니다.
이상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자동차 소형 SUV 스토닉에 대한 고찰 (0) | 2018.02.25 |
---|---|
기아 스팅어 3.3 터보 간단한 시승기 (0) | 2018.02.22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0) | 2018.01.31 |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0) | 2018.01.31 |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0) | 2018.01.30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2017년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한 시승기를 써보려 합니다.
수입 SUV는 처음이라 정말 많이 설레였고, 정말 시승해보고 싶은 차량이어서 부푼 가슴을 안고 시승했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로망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는 벌써 4의 후속작을 넘어서 5가 나왔습니다.
5라는 숫자를 생략한 대신에 기존의 디스커버리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전작의 박스형태를 벗어나 차체를 미끈한 곡면으로 부드럽게 만들것이 특징이고, 남성적인 강한 느낌에서 약간 여성적인 느낌이 생긴 것 같습니다.
1998년 디스커버리 2 2004년에는 3 2010년에는 4 등으로 진화를 하면서 전세계적으로 120만대 이상 팔렸던 시리즈 입니다.
이번 차량의 특징은 옆에서 바라봤을때 우뚝 솟은 루프가 특징이며 후미로 가면서 점차 더 높아지는 차량의 라인은 앞 좌석의 승객들에게 좋은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측면의 비율 또한 전작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표현을 해줌으로써 완전히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실내
먼저 이 차량에 앉아 보았을때의 느낌은 넓다라는 표현이 와닿았습니다.
고급진 실내디자인과 가죽시트, 시동을 걸면 기어노브가 올라오는 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다이얼 기어노브는 처음이라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기어노브를 잡고 운전하는 습관 때문인지 손이 자꾸 갑니다.
습관의 무서움이란...
10인치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은 T맵과 연동이 되어서 다른 수입차의 네비의 아쉬움을 이 차에서 달래보았습니다.
운전석 이외에 뒷좌석은 갈 수록 좁아지는 차량들과는 달리 이번 차량은 3열에 앉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광고에서도 이 점을 특히나 강조했던 점을 본적이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2열시트 각도가 조절되는는 점..
자녀들이 많은 가정에서는 이 차량이 정말 좋다는 생각 했습니다.
놀라웠던 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뒷좌석 2-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 있는 점과 히팅과 쿨링 기능
그리고 usb 포트와 17개가 넘는 수납공간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였습니다.
시승을 하기 전 부터 좋다라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달리는 것이 궁금해졌습니다.
시트에 앉자마자 시인성이 좋다라는 것이 느껴 졌고, 아마도 차체가 높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시동을 걸었지만 디젤 차량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숙했습니다.
물론 새것이라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만, 많은 디젤 차량을 시승해 본 경험으로는 굉장히 정숙합니다.
일단 이 차량은 2.0리터 4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40마력에 최대토크 51.0kg.m 낼 수 있습니다.
2.0리터 차량으로 국내 3.0리터의 기아 모하비와 비슷한 출력과 토크를 보여줍니다.
물론 트윈터보의 차이점이 있겠습니다만, 이런 강력한 엔진을 가지고도 소음도 크게 없는 편이어서 다시금 놀랐습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면서 코너를 좀 무리한감이 있을 정도로 돌았지만 휘청거림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안정성이 느껴져서 무게중심이 낮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8단 변속기를 탑재했고, 고속도로에 올리자마자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힘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금새 200km 를 넘어가며 차제는 흔들림 없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수입차들의 고속주행에 안정성이란 정말 최고네요!
새롭게 채용된 전자제어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차고를 조절합니다.
이번 디스커버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장점 중 또 하나가 바로 2세대 주행보조 시스템인 LKS(lane Keeping System)입니다.
운전석 아래쪽에 활성화 버튼은 주행 중에 잠시 한눈을 팔아도 차량이 차선을 읽고 방향지시등 없이 넘어가려 할 때 스티어링을 자동으로 조작하여 차선을 그대로 주행하는 시스템입니다.
크기가 꽤 큰 차라 차선을 밟거나 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 시스템 덕분에 더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국내차량들로 속속들이 이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는데. 제네시스 G70, 그랜저IG등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차의 특징인 오프로드는 실험해 보진 않았지만 자갈과 눈 그리고 흙 모래 바위 등 5가지 모드로 드라이빙을
할수 있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역시 연비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공인연비가 10km/l 도 되지 않는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 차에 대한 로망을 가질수 밖에 없는 부분이 바로 가격부분입니다.
sd4 HSE 의 경우 8930만원 TD6 HSE 는 9420만원 , TD6 HSE Luxury는 1억이 넘는 1억 650만원 td6 launch edition은 1억 790만원 마지막으로 td6 first edition 은 1억 560만원입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이 거의 9천만원에 육박하기 때문에 역시 랜드로버라는 얘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죠
어쨌든 이번 차량은 전작의 박스 모델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 기변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꽤 높은 차량이라 긴시간 시승을 해보고 싶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많이 아쉬었습니다.
이상 아쉬움이 가득한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였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스팅어 3.3 터보 간단한 시승기 (0) | 2018.02.22 |
---|---|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 (0) | 2018.02.11 |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0) | 2018.01.31 |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0) | 2018.01.30 |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0) | 2018.01.27 |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대형 SUV 쌍용자동차의 새롭게 출시된 신형 렉스턴 G4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 대형 SUV 최강자 기아자동차의 모하비와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3년식 렉스턴
아주 오래전 쌍용의 렉스턴은 고급화된 이미지로 상당히 인기가 있던 모델이었고, 현재도 자주 목격이 되고 있는 최초의 03년식 렉스턴입니다 . 그 뒤로 크게 변화한 것 없이 줄곧 같은 모델을 도로에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사람눈이 정말 간사한지라 볼수록 적응이 되어버린 현실에 지겨워지는 건 당연지사!
그런 렉스턴이 14년만에 풀체인지가 되어 17년 G4 렉스턴으로로 새롭게 런칭 되었습니다.
▲G4 렉스턴 ▲ 기아 모하비
사람들은 기아의 대형 SUV인 모하비와 견줄만하다고 현재 평가를 내리고 있고, 과연 그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어느정도로 와닿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차 자체를 놓고 본다면 젊은층인 20대는 고사하고 30대도 그리 좋아할만한 디자인 그리고 느낌은 아닙니다.
결국은 40-50대 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타겟으로 잡은 거 같고, 실제로 판매층을 조사한 결과도 40대와 50대가 약 70%에 가까운 수치를 나타냈을 만큼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전 모델 타시던 분들이 30~40대에 구매 하셔서 이제 40~50대 연령대로 접어들면서 다시 G4 렉스턴으로 기변하시거나 재구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
그만큼 렉스턴의 마니아들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주요 제원
|
엔진 |
배기량 |
연비(등급) |
구동방식 |
변속기 |
최대출력 |
최대 토크 | ||
G4 렉스턴 |
l4 싱글 터보 |
2,157cc |
자동 10.1~10.5 km/ℓ (4등급) |
후륜구동(FR), 파트타임 4륜구동(4WD) |
자동 7단 |
187hp |
42.8kg.m | ||
모하비 |
V6 싱글터보 |
2,959cc |
자동 9.8~10.3 km/ℓ (4등급) |
후륜구동(FR), 파트타임 4륜구동(4WD), 풀타임 4륜구동(AWD) |
자동 8단 |
260hp |
57.1kg.m |
● 치수
|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공차중량 |
G4 렉스턴 |
4,850mm |
1,960mm |
1,825mm |
2,865mm |
1,995~2,120kg |
모하비 |
4,930mm |
1,915mm |
1,810mm |
2,895mm |
2,115~2,285kg |
주요재원을 보면 스펙상으로는 모하비가 앞서고 있습니다.
배기량이며 엔진, 변속기, 출력, 토크등 6기동 3천리터 차량을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다음 차량 치수로 보면 모하비가 전장과 휠베이스만 앞서며, 차폭과 높이는 렉스턴이 큽니다.
모하비가 전장차이로 인한 휠베이스가 더 길 수 밖에 없고, 휠베이스가 길다는 말은 곧 실내가 더 넓다는 얘기가 될 거 같습니다.
재원과 치수로 볼 때는 모하비가 한단계 위의 차종으로 여겨집니다.
100KM 정도를 달려 본 결과 탄탄하고 묵직한 느낌은 역시나 4050 세대가 좋아할만 했으며 고급감과 중후함까지 보태줘서 앞으로 모하비의 대안으로써는 충분한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G4 렉스턴 실내
실내공간 자체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였는데요 브라운 컬러와 우드 패널등을 채택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역시 시원시원한 크기의 9.2인치로 네비게이션 이외의 편의 기능 등을 넣어서 운전자들에게 만족감을 줄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뒷좌석은 차체의 크기 만큼이나 넉넉해서 성인 3명이 앉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정숙성에서는 시동을 켜자마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생각이 잘못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저속으로 달리다가 고속 주행으로 접어 들자마자 조금은 딱딱한 승차감이 다가왔지만 이도 조금 있으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풍절음도 잘 막아내어서 친구와의 대화가 오가는 중에서도 그리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차체의 크기가 있다 보니 순간 치고 나가는 가속력 맛은 좀 재미가 없는 편이긴 합니다.
차체의 무게가 있기때문에 이 정도는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 주기로 했습니다.
코너링 역시 크게 틀어짐 없는 부드럽게 감싸 쥐는 느낌으로 잘 빠져 나왔습니다.
이 차의 강점은 역시 오프로드 인데요 비포장과 폭우가 내리는 구간에서도 거침없이 달릴때의 그 짜릿함이란 역시 이래서 오프로드 SUV를 타는 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하죠
4륜 구동으로 전환하고 비포장의 진흙길을 빠져 나올때 어렵지 않게 쉽사리 빠져나오는 능력이란 정말 G4 렉스턴을 구매해야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셈입니다.
연비는 복합이 10.5KM/L 인데요 제가 측정한 값은 고르지 못한 노면과 연비 주행을 하지 않아서 였는지 7KM/L를 나타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옵션을 제외 하고 순수한 차값만 3350~4510만원으로 기아자동차의 모하비 보다는 저렴 하지만 하비가 3천 리터인점을 고려 한다면 그에 맞는 수준 혹은 조금 더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이상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간략한 비교를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율주행차 상용화 3대 선행조건 (0) | 2018.02.11 |
---|---|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0) | 2018.01.31 |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0) | 2018.01.30 |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0) | 2018.01.27 |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0) | 2018.01.26 |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8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아차는 기존에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더 뉴 K5에서는 단일화했습니다.
2018년 더 뉴 K5 외관
▲ 더 뉴 K5 전면부 ▲ 더 뉴 K5 후면부
전면부는 음각 타입의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과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주요 변경 사항입니다.
후면부도 범퍼에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 콤비램프가 적용되었으며 리어 디퓨저는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로 고급감을
강조했습니다.
제원상 크기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전장은 4,855mm, 휠베이스는 2,805mm, 그리고 전폭은 1,860mm,
전고는 1,465mm입니다.
▲측면부는 신규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습니다.
2018년 더 뉴 K5는 기존 모델과 어떻게 바뀌었는지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라이에이터 그릴 ▲ 헤드램프
▲ K7 전면부
개인적으로는 그릴은 정말 잘 바뀐거 같습니다. K7 흡사한 음각의 그릴입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와 데이라이트 역시 좀 더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안개등 ▲리어램프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 콤비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후면부 리어램프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 디퓨저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살렸습니다.
2018 더 뉴 K5 실내
▲ 더 뉴 K5 실내
▲ 스티어링 휠 ▲ 스타트 버튼
▲ 엠비언트(주행 모드에따라 색상이 변경)
실내는 레이아웃과 디자인적으로 큰 변경사항을 찾기 어렵지만 엠비언트 조명이 새롭게 추가되고 시동 버튼은 크롬 재질을 늘렸습니다.
엠비언트 조명은 엔진 라인업에 따라 6가지 색상으로 나눠집니다.
기존 모델보다는 좀 더 스포티함을 한층 올려놓았습니다.
더 뉴 K5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제네시스에서 써봤는 기능인데 상당히 좋습니다.
이 기능 궁금해서 한번 시승해서 써보고 싶긴 합니다만, 제차에도 달려 있는 음성인식 기능은 저도 개인적으로 잘 안쓰게 됩니다.
엔진 라인업
모델별 가격
가솔린 2.0
럭셔리 2270만원, 프레스티지 2530만원, 노블레스 2735만원, 인텔리전트 2985만원
인텔리전트 트림 선택사양
▶스마트네비게이션 UVO 3.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10개, 외장엠프) +
써라운드 뷰 모니터 160만원
풀옵션 3,145만원
가솔린 1.6 터보
프레스티지 2535만원, 노블레스 26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085만원
▶스마트네비게이션 UVO 3.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10개, 외장엠프) + 써라운드 뷰 모니터 160만원 ▶드라이브 와이즈 110만원 플옵션 3,350만원 디젤 1.7
프레스티지 25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150만원
▶스마트네비게이션 UVO 3.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10개, 외장엠프) + 써라운드 뷰 모니터 160만원 ▶드라이브 와이즈 110만원 플옵션 3,420만원
럭셔리 M/T 1755만원, 럭셔리 A/T 1915만원, 프레스티지 2225만원, 노블레스 243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6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선택사양
▶스마트네비게이션 UVO 3.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피커10개, 외장엠프) + 써라운드 뷰 모니터 150만원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108만원 플옵션 2,688만원 가격면에서는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 르노삼성의 SM6보다 가격이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전 사양도 2차종에는 없는 것들이 탑재되습니다.개인적으로 현대 쏘나타 뉴라이즈 보다는 외관은 훨씬 멋있어 보이고, 내부도 스포티해진 것이 20~30대들의 타켓을 노린거 같습니다. 비록 시승은 못해봤지만, 기대는 해봅니다.
이상 2018 더 뉴 K5 정보 였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간략 시승기 (0) | 2018.01.31 |
---|---|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0) | 2018.01.31 |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0) | 2018.01.27 |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0) | 2018.01.26 |
싼타페 DM 시승기 (1) | 2018.01.25 |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BMW사의 17년 풀체인지된 5시리즈 중에서도 530d 시승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수입자동차 브랜드 중에 하나인 bmw가 그간 7번얼굴을 바꾼 5시리즈를 새로 풀체인지했습니다.
코드명도 f10 에서 g30 으로 바꿨습니다.
점점 젊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이번 변화가 얼마 만큼의 효과를 가져올 지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고,
7세대 5시리즈를 선보이면서 미래지향적이면서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많이 가져 오려고 노력한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지인을 통해 시승을 한 모델은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xdive 모델입니다.
시승은 적절하게 국도와 고속도로 6:4 비율로 진행이 되었고 총 200km 가량을 달려 본 느낌을 언제나 그랬듯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으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일반 분들에게 쉽게 전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신형 530D 외관
메디터레니언이라는 지중해 블루색상에 m 스포츠 패키지가 둘러진 530d 는 이미 전작에서도 검증이 되었습니다.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m 패키지를 선택하면 1천만원이라는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훨씬 더 멋지고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 BMW 신형 530D 실내
실내를 보자마자 편안함과 안락함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고수하면서도 좀 더 세련되고 고급화되어진 모습?
계기판 역시 디지털인건 여전하지만 뭔가 업그레이드 되서 한단계 진화를 거친건 확실합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계기판이 변경되는 시각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국산차중에는 SM6와 제네시스 G70이 이런 기능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스포티해진 느낌입니다.
거기에다가 헤드업디스플레이인 hud는 전작 보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유리창을 통해서 제공을 하고 있고,
국산차들에 비해 굉장히 크고 넓게 표시가 됩니다
속도 길안내 주행시 필요한 정보등을 계속해서 제공하기에 운전자에게 편리함과 안전성 두가지를 함께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바뀐 실내 기능중 하나인
제스쳐 컨트롤은 이미 앞서 신형 7시리즈에서 선보였던 기능인데, 첨에는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 기능이었지만
익숙해지니 정말 재미 있고 적응이 되면 이 기능이 없으면 불편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특유의 디젤 소음도 거진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정숙합니다.
굉장히 방음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잔진동도 거진 가솔린차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요즘 디젤 차들이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확연히 듭니다.
고속으로 주행을 할때 걱정을 했던 소음 절제는 정말 대단 했습니다.
음악감상은 물론이고 옆사람과의 대화도 전혀 불편함없이 할수 있었습니다.
뭐 어쩔수 없이 고속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풍절음은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전작에 비해 정말 많이 정숙해 진것은
틀림없었습니다.
좋아진 점 이외에도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티어링 휠은 일반 휠 보다 두꺼워서 그립감이 좀 둔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역시 핸들은 m 핸들이 진리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 었습니다.
특유의 수입차 고질병인 네비게이션 역시 아쉬운 부분중 하나인데, 길안내는 물론 조작법 까지는 아직도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처럼 네비게이션이 발달한 환경에서는 수입차들의 네비게이션이 조잡하고,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차체는 전모델 보다 커졌지만 공차중량은 무려 115kg이나 가벼워졌습니다.
역시 달리기의 DNA가 있는 BMW 라 그래서 인지 가속 페달을 밟자 마자 힘차게 튀어 나가는 것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신형 530D 모델 주요 제원은 직렬 6기통에 265마력 최대토크 63.2KG.M, 토크컨버터 8단 변속기를 탑재하였고,
제로백은 5.7 초입니다.
치고 나가는 맛은 역시 비엠입니다. 순식간에 100km에 도달했고, 140km달려도 달리는 거 같은 않은 안정감
역시 기본기는 최고입니다.
비엠 하면 또 빠질수 없는것이 바로 코너링에서의 핸들링인데, 역시나 정밀하고 민첩한 핸들링의 맛이 우수합니다.
이번 시승기에서 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최첨단의 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반자율주행 기능입니다.
국산차들 중 현대 제네시스에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이 기능은 향후 다른 차종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반자율주행기능은 예상외로 스마트한 기능이었지만 아직 이 기능을 100% 믿고 맡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긴급상황에서든 어디서든 사용할 일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연비는 13.5KM/L의 복합연비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온 14KM/L 였는데요 나름 준수하게 나온듯 해서 만족했습니다.
이번 차세대 모델은 주행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기능 모두 만족스럽기는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바로 9000만원이나 하는 이 몹쓸 가격이 바로 이 차의 가장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BMW 신형 530D 간단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쌍용 G4 렉스턴과 기아 모하비의 비교 (0) | 2018.01.31 |
---|---|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0) | 2018.01.30 |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0) | 2018.01.26 |
싼타페 DM 시승기 (1) | 2018.01.25 |
2018년 아우디 A7 풀체인지 정보 보기 (2) | 2018.01.24 |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2018년 국내 SUV 시장을 뜨겁게 만들 자동차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되는 된 싼타페 TM의 대한 정보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중형 SUV로, 2000년에 첫 모델(SM)이 등장했고,
이어 2005년 2세대(CM), 2012년 3세대(DM)로 이어졌고 이번에 4세대(TM)로 진화해 선보이게 됩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DM의 후속 모델인 신형 싼타페 TM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이 밖에 신형 싼타페 TM에 적용될 안전 사양들을 공개했습니다.
신형 싼타페 TM은 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신형 싼타페 TM 티저 이미지
신형 싼타페 TM 외관
신형 싼타페 TM 티저 이미지는 옆모습만 공개되어 살짝 아쉽지만 앞모습은 소형 SUV 코나와 흡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것으로 예상됩니다만,
야심차게 준비한 싼타페 TM이니 만큼 싼타페만의 특징이 드러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눈의 띄는 부분은 3열 창이 넓어졌습니다.
아마도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길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많은 스파이샷들이 유출이 되었었는데, 어느 정도 디자인은 감 잡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위장막으로 가려진 싼타페 TM 스파이샷
앞 모습은 헤드램프, 그릴, 안개등 디자인이 코나와 흡사하고,
옆모습은 차체가 굉장히 길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도 기존 모델보다 길어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기존 보다 많이 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신형 싼타페 전면 예상도 ▲ 코나 전면 사진
위 사진은 그동안 유출된 사진으로 예상도를 만들어 놓은 사진입니다. 상당히 날렵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나와 굉장히 흡사한 모습이니다만, 싼타페 TM이 조금 더 멋져보입니다.
예상도 대로만 출시 된다면 다시 한번 국내 SUV 시장의 왕좌를 다시 되찾아 오는 것도 시간 문제 인거 같습니다.
▲ 리브랜딩 전문기업 브랜톤 회사에서 공개한 싼타페 TM 예상도
리브랜딩 전문기업 브랜톤에서 공개한 싼타페 TM 예상도입니다.
거진 90프로 이상은 이 예상도와 흡사하게 출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형 싼타페 TM 안전 편의 사양
신형 싼타페 TM은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편의를 제공하는 ‘캄테크(Calm-Tech)’ 기술이 대거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테크(Calm-Tech)란??
캄테크는 조용하다는 의미의 ‘Calm’과 기술을 뜻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1995년 마크와이저(Mark Weiser)와 존 실리 브라운(John Seely Brown)이 쓴 ‘디자인 캄 테크놀로지(Designing
Calm Technology)’라는 논문에서 처음 사용된 개념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지만, 주의를 기울이거나 집중할
필요가 없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캄테크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특징은 ‘인간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Little Attention)’는 것입니다.
즉, 인간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인간을 배려하는 ‘인간 배려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 주위에 있고 상시 작동하고 있지만, 해당 기술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자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 없이, 개입이 필요
한 시점에만 알림을 주거나 작동하기에 사용자의 피로도가 적어지는 것이죠. 물론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캄테크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가장 최신의 센싱 기술도 필요하지만, 심도있고 디테일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분석이 선행돼야 합니다.
캄테크를 인간 지향적 기술, 인간 배려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사용자 경험(UX)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불편과 걱정을 세심하게 덜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캄테크 열풍을 반영한 제품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업계가 캄테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죠.
사람의 위치와 온도를 감지해 바람의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에어컨, 보관 중인 음식물의 유통기한을
스스로 확인하고 떨어진 식재료를 자동으로 주문하는 스마트 냉장고 등이 그것입니다.
또한 사용자의 심박수와 운동량을 체크해 건강을 지켜주는 스마트 워치,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해 알려주는 스카프
등 웨어러블 기기에도 캄테크 기술이 대거 활용되고 있습니다. 1
신형 싼타페의 감테크 기술이 탑재된 안전 편의 사양
▲ 신형 싼타페 TM의 적용될 ADAC
신형 싼타페는 지능형 주행 안전기술(ADAS)를 대거 탑재할 예정입니다.
후방 교차 충돌 보조(RCCA)는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해줍니다.
출차 중 후측방 사각지대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음과 차량 제동까지 도와주는 기능 역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량으로 인해 두려움에 빠질 수 있는 운전자를 배려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차량이 많은 대형 쇼핑몰 주차장이나 협소지역 전면 주차 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형 싼타페 TM의 적용될 FCW/FCA
신형 싼타페에 탑재될 전방충돌방지 경고 및 보조(FCW/FCA) 기능입니다
이 기술이 탑재되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
운전자가 과도하게 지그재그 운전을 하거나 차선을 이탈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 이를 감지해 경고하는
운전자 부주의 경보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사망사고의 최대 원인으로 지적되는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후석 승객 알림 기능
차 후석의 유아를 잊고 하차하는 사고를 예방하는 ‘후석 승객 알림 기능’도 탑재됩니다.
운전자 하차 후 문을 잠그면 센서가 뒷자석의 유아를 감지해 경적음과 램프를 깜박이고 그래도 운전자가 돌아오지
않으면 휴대전화 메시지까지 보냅니다.
특히 신형 싼타페는 안전편의사양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인간을 배려하는 캄테크의 속성을 대거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탑승과 거주가 불편했던 3열 공간을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키지 기술력으로 극복해 이전과 다른 공간 편의성을 보
여줄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운전자와 동승자, 가족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들이 차량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 TM의 파워트레인 및 향후 일정
파워트레인은 기존 싼타페처럼 2.0 가솔린, 2.2 디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고,
북미 시장에는 직렬 4기통 2.4ℓ와 V6 3.3ℓ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을 얹을 예정입니다.
또한 변속기는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됩니다.
여기에 환경부가 내년 9월부터 도입하는 국제표준배출가스시험방식(WLTP)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요소수
를 주입하는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가 더해질 예정이며,
현재는 디젤 미립자 필터(DPF)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30일 미디어 프리뷰에 이어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커스터머 프리뷰를 엽니다.
장소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오토스퀘어 종로,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오토스퀘어 대구, 오토스퀘어 부산,
현대자동차 광주지점 등 여섯 곳이다.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전용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상 2018년 신형 싼타페 TM의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 현대자동차 기사 발췌 [본문으로]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 정보 보기 (0) | 2018.01.30 |
---|---|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0) | 2018.01.27 |
싼타페 DM 시승기 (1) | 2018.01.25 |
2018년 아우디 A7 풀체인지 정보 보기 (2) | 2018.01.24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정보 보기 (0) | 2018.01.22 |
싼타페 DM 시승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오늘은 제3세대 싼타페, 싼타페 DM 시승기를 써보려 합니다.
시승한 차량은 14년식 싼타페 DM 모델명은 e-VGT R2.0 2WD 입니다.
현대 싼타페는 워낙 SUV 베스트셀링카로 유명한 자동차입니다.
현대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타는 자동차이며, 풀체인지된 기아 쏘렌토가 출시 되기 전까지 SUV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현재는 기아 쏘렌토에 밀려서 뒤쳐진지 오래되었지만, 2018년 풀체인지가 되는
현대 싼타페 TM이 올 2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서 기아 쏘렌토와의 재대결이 매우 궁금해 집니다.
현대 싼타페 DM e-VGT R2.0 2WD 주요 재원
|
엔진 |
배기량 |
연비 |
구동방식 |
최대출력 |
최대토크 |
싼타페 DM |
4기통 직분사 싱글터보 |
1,995cc |
자동 13.8 km/ℓ |
전륜구동(FF) |
184hp |
41.0kg.m |
현대 싼타페 DM 치수
|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싼타페 DM |
4,690mm |
1,880mm |
1,680mm |
2,700mm |
싼타페 DM의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
▲싼타페 DM 전면부 ▲싼타페 DM 후면부
지금 봐도 디자인이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현재 나온 쏘렌토에 비하면 세련미가 떨어집니다.
▲ 싼타페 DM 실내
실내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지만 센터페시아의 버튼들이 너무 많아서 조작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네비도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3천만원 돈 하는 차이긴 한데 아반떼MD 실내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 시기에 출시한 현대차들이 실내디자인들이 비슷한테 아반떼MD하고는 거진 비슷한 느낌입니다.
3천만원 가격대비 실내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뒷좌석 레그룸도 나쁘지 않고 적당합니다.
역시 공간 확보하는 능력은 현대가 최고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뒷좌석 커튼입니다.
요즘에도 자동차에도 잘 달려나오지 않는 커튼인데, 이 부분은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이 커튼 정말 요기나게 잘 씁니다.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기능이 과 뒷좌석 열선 기능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외 별 다른 특이한 점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싼타페 DM의 편의 사양 및 주행감
제가 시승한 차량은 프리미엄 트림입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자동차에 있는 기능들은 거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ISG 기능도 있지만 블랙박스 영향 인지 작동은 안됩니다.
모든 차들이 그렇지만 요즘 블랙박스들을 거진 장착 되어서 그런지 배터리 전압이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 ISG 기능들이 잘 되지 않습니다.
디젤이라 소음과 진동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차가 좀 무거운 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가속이 되니 제법 잘 치고 나갑니다.
미션도 상당히 부드럽게 체결이 됩니다.
코너에서도 느낌이 나쁘지 않고, 개인적으로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커서 시야 확보가 잘 됩니다.
MDPS핸들링의 대한 이질감을 많이 느끼는 분들이 계신데, 전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르노차를 타다보니
핸들과 차가 따로 논다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
제동력도 살짝 아쉽습니다. 현재 07년식 그랜드카니발 오너이지만 현대기아자동차는 브레이크 성능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이 밀립니다.
자동차의 기본은 달리고 멈추는 겁니다.
국산차가 기본기가 많이 약한데 브레이크 성능 또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승차감도 크게 나쁘지 않지만 뒷좌석에 앉아서 탈때는 조금 통통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서스펜션 자체가 단단하게 세팅된 거 같습니다.
장시간 어르신들이 타시기에는 조금 불편하시고, 멀미도 나실 듯 합니다.
저도 멀미를 하는 편인데, 조금 불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차의 장점으로는 연비를 꼽고 싶습니다.
고속도로로 약 250km 정도 주행을 했는 16,4km 정도 나왔습니다.
차체중량의 비해 연비는 정말 좋습니다.
시내주행도 10km 초반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산타페 DM은 평균적으로 준수한 편에 속하는 SUV입니다.
아쉬운 점도 몇 군데 있었지만,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차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베스트셀링카는 될 수 없으니까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8년 풀체인지 되는 산타페에서는 이전 모델의 아쉬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차가 되기를 바라며,
산타페 DM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신형 530d 시승기 간단 후기 (0) | 2018.01.27 |
---|---|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0) | 2018.01.26 |
2018년 아우디 A7 풀체인지 정보 보기 (2) | 2018.01.24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정보 보기 (0) | 2018.01.22 |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CLS 정보 보기 (0) | 2018.01.21 |
2018년 아우디 A7 풀체인지 정보 보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형 프리미엄 쿠페형 세단 2018년 아우디 A7 풀체인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에 경쟁사 모델 벤츠cls 풀체인지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두 차종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2018년 두 차종다 풀체인지가 되어서 출시 되는 차들이기에 많은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형 아우디 A7의 수려해진 외모
디자인의 대한 칭찬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멋진 외관입니다.
개인적으로 신형 메르세데스 CLS보다 더 멋집니다~ ^^
외관 디자인이 기존 구형 모델보다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하게 쿠페라인을 유지하면서 훨씬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018 아우디a7 풀체인지 모델의 전면부 모습은 A8과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 그릴을 형상화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작동하는 FULL LED 헤드라이트와 데이이라이트를 같이 사용하는 턴 기스널 방향 지시등
기능도 탑재가 돠었습니다.
컨셉트카를 보는 듯한 미래적인 실내 디자인
대형세단이지만 쿠페형으로 디자인이되어서 중후함보단 세련되고 날카로운 느낌이 강하고, 실내 인테리어는 미래
형 자동차를 보는 것처럼 화려해졌습니다.
2018 아우디 a7 풀체인지의 실내 중 가장 큰 특징은 센터페시아의 상단부와 하단부 2개의 디스플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너무나 멋지고 화려하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터치스크린이다보나 조작감은 버튼보다는 떨어집니다. 국산차로 보자면 SM6 S링크 생각하시면 되실 거 같습니다.
신형 CLS도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신형 아우디 A7도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우디에 한표 던집니다.
신형 아우디 A7 주요제원
제원
|
엔진 |
배기량 |
연비 |
구동방식 |
최대마력 |
최대토크 |
변속기 | ||
신형 아우디A7 |
V6 싱글터보 |
3.0 |
자동 6.8 ℓ/100km |
풀타임 4륜구동(AWD) |
340hp |
51.0kg.m |
자동7단 |
치수
|
전장 |
전폭 |
전고 |
휠베이스 |
신형 아우디A7 |
4,969mm |
1,908mm |
1,422mm |
2,926mm |
전 모델보다 전장은 5mm가 중었지만, 휠베이스기 12mm 더 늘어나서 실내공간이 더 확보되었습니다.
신형 아우디 A7의 가격은 독일에서의 출시 가격은 6만 7800유로 아직 한 가지 모델만 출시 되었습니다.
요즘 최근 기술은 자율 주행 기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핫한 기술입니다.
아우디에는 자율 주행 기술 레벨3를 가지고 있어서 60KM 이하의 주행에서 완벽한 자율 주행을 한다고 합니다.
운전자가 아무것도 조작 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행해주는 스마트한 기술입니다.
-이상 2018년 신형 아우디 A7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신형 싼타페 TM 정보 보기 (0) | 2018.01.26 |
---|---|
싼타페 DM 시승기 (1) | 2018.01.25 |
현대 코나 일렉트릭 정보 보기 (0) | 2018.01.22 |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CLS 정보 보기 (0) | 2018.01.21 |
15년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시승기 (0) | 2018.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