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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더 K9 외장 렌더링 이미지 공개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 예정 인 플레그쉽 세단 '더 K9'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와 차량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2012년에 첫 출시가 되어 6년만에 풀체인지가 되서 돌아온 더 K9 어떤 모습을 변화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년만의 풀체인지 된 더 K9 외관 렌더링 이미지

다음달 출시 예정인 더 K9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컨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위엄과 무게감을 형상화했습니다.

더 K9의 전면부는 라이데이터 그릴에서 시작되는 후드의 풍부한 불륨과 입체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위엄과 기품을 강조한듯 보입니다. LED헤드램프의 디자인은 더 K9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진보적인 인상을 부여했고 현재 제네시스에 적용되어 있는 턴시그널 방식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측면부는 상당히 안정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면서 균형 잡힌 비례감을 느끼게 합니다. 렌더링 이미지로는 상당히 역동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릴은 기아자동차 특유의 호랑이 말코 디자인에서 살짝 벗어난 느낌입니다.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형상을 시각화한 기하학적 패턴의 시그니처 그릴은 더 K9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후면 리어 콤비 램프는 헤드램프 비슷한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크롬 가니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 느낌입니다. 

▲ 브렌톤사의 더 K9 렌더링 이미지와 스파이 샷

자동차 리브랜딩 전문기업 브랜톤사에서도 더 K9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었는데 좀 더 실사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현재 위장막을 하고 테스트 중은 더 K9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흡사한 실루엣을 보여 주고 있고, 실제로 이번 싼타페 TM의 경우도 렌더링 이미지와 실제 차량과 거진 비슷한 싱크로율을 보여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브랜톤사의 렌더링이미지가 위장막을 걷어 낸 실제 차량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줄 거 같습니다. 이대로만 출시가 된다면 제네시스와 한번 겨루어 볼만 합니다. 


 

더 K9의 핵심 기술 4가지

1. 차로 유지 보조

전방 레이더 및 카메라를 통해 선행차와의 차간 거리 유지 및 차로 중앙 주행이 가능하도록 조향을 가감속을 제어


2.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조작할 경우, 해당 방향의 후측방 영상을 좌/우 클러스터 화면에 개별적으로 표시해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 할 수 있도록 보조

3. 네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곡선 구간 자동 감속)

고속도로 또는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곡선 구간에 진입하기 전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감속하여 곡선로를 안전하게 주행 할 수 있도록 제어


4. 터널 연동 자동제어 

GPS와 연계해 차량이 터널에 진입할 때, 창문과 공조 시스템을 자동적으로 제어


 


기존에 K9의 중후한 디자인에서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신한 더 K9가 실제 런칭 행사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 줄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더 K9이 경쟁 차종들과의 승부가 어떨지 기대해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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