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로렌 보이즈 직구 후기

폴로 랄프로렌 보이즈 직구 후기

안녕하세요? 매너남이 되고 픈 사라로한입니다. 벌써 저의 아기가 15개월째로 접어 들면서 예쁘게 재롱을 한창 부리고 있습니다. 아기 덕분에 저희 부부 사이에 하루하루 웃음꽃이 떠나지 않습니다. 육아가 힘들 때도 있지만 아기만 보고 있으면 기분 좋고 한 없이 예쁜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봄을 맞아 우리 예쁜 15개월 남아를 위해 봄 옷을 직구 했습니다. 

직구 한 제품은 폴로 랄프로렌 보이즈 스트라이프셔츠와 스트레치 코튼팬츠 이 두 제품을 샵스프링에서 구매하여 배대지를 통해 집까지 배송 되었습니다. 샵스프링에서 구매하면 추가세일과 캐쉬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에 구매 할 때는 추가세일 코드는 없었고 대신 캐쉬백이 적립되었습니다. 배송기간은 10일 정도 걸린 거 같고, 두 제품 세일해서 50불 정도 지불했습니다. 국제 배송비 포함하면 약 60불 정도 비용이 소요 되었습니다. 한화로 약 6만5천원정도입니다. 보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한 셈입니다. 

폴로 같은 경우 세일하면 아기 옷들은 정말 구매하고 싶은 예쁜 옷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크는 아이에게 좋은 브랜드 옷은 필요 없습니다. 과소비일 수도 있구요~ 허나 폴로 세일 때 구매하면 웬만한 한국 브랜드 보다도 저렴합니다. 거진 보세 수준 가격대라고 보심 되실 거 같습니다. 출처 불분명한 보세와 비슷한 가격이면 브랜드를 입히자는 생각에 아기 옷을 구매할 때는 주로 폴로를 이용합니다. 물론 정가 주고는 못삽니다. 비싸서...

상의는 스트라이프셔츠를 구매하였습니다. 스트라이프셔츠는 폴로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키즈에도 스트라이프 셔츠가 있길래 구매해 보았고, 사이즈는 2T 사이즈입니다. 사이즈도 2T밖에 남아 있지 않아서 얼릉 겟 했습니다. 혼용률은 코튼100%, 정가는 의미 없는 59,50불입니다.

하의는 스트레치 코튼팬츠를 구매하였습니다. 혼용률에 엘라스틴이 들어가 있어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팬츠입니다. 아직까지 걷는 게 서툰 아기들은 스트레치 제품들이 아니면 앉고 서는 게 불편하기 때문에 반드시 스판있는 팬츠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폴로 코튼 팬츠 역시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며, 스트라이프 셔츠와 한 벌로 입히기 위해 색상은 네이비로 구매하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색상 매치이며, 혼용률은 코튼97%, 엘라스테인3%, 가격은 정가 45불입니다. 

이렇게 한벌로 입힐 예정입니다. 가장 베이직 한 스타일이고 셔츠와 코튼 팬츠의 조합은 미니멀하면서 포멀느낌을 줍니다. 폴로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아마도 이 베이직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폴로 스타일은 패션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우리 15개월 아기 착샷입니다. 아직 2T 사이즈는 크네요~ 내년 까지 입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처음 셔츠를 입혀 봤는데 짧은 목이 너무 귀엽습니다.

이 두 제품 재질도 성인 제품과 동일해서 굉장히 좋습니다. 6만원으로 우리 아기 봄 옷을 마련하였습니다. 신발만 이쁜 거 구매해서 신기면 더 멋져질 거 같습니다. 하루 빨리 입혀서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